“성홍열이요?” 되게 옛날 병 같은데, 아니래요!
– 2025년 6월 24일 기준, 전국 성홍열 신고 건수 3809건, 전년 대비 2.5배 증가!
– 감염 대상의 86.8%가 10세 미만 어린이라 학부모들 긴장 중!
– 3~4년 주기로 유행 반복하는 2급 법정 감염병이니, 이번엔 또 시작인가 봐요 :(
성홍열 증상 ➊ : 인후염(인두염) 동반 갑작스런 고열
– 잠복기 3~7일 후, 갑자기 열 38~40°C 오르며 머리·인후통, 식욕부진, 구토, 복통도 동반
– 목구멍(인두)과 편도선 붓고 충혈되며, 림프절도 부어올라요 (얼굴 옆·목 부위)
– 이런 인후염이 성홍열의 첫 단추! 방치하면 중이염·부비동염·농양 등 합병증 위험 😊
성홍열 증상 ➌ : 좁쌀 모양의 전신 발진 & 독특한 ‘딸기 혀’
– 고열 이틀쯤 지나면 목/겨드랑이/사타구니 등 좁쌀 크기 붉은 발진이 목·가슴·등 쭉 퍼짐
– 얼굴은 붉은 홍조 보이지만 입 주변은 너무 창백! (펄프답니다…)
– 딸기 혀 등장: 처음엔 ‘흰 딸기혀’ → 회백색 막 벗겨지며 ‘붉은 딸기혀’로 바뀌는 패턴 발생 😮
– 발진 뒤 3~7일 지나면 손톱·발가락 끝 피부가 벗겨지는 탈피 현상도 주의!
성홍열 성인 증상 – 어른도 똑같아요?
– “아이 병이래?” 싶지만, 성인도 충분히 감염될 수 있어요!
– 다만 면역이 발달해서 모습이 조금 덜한 경우도…
– 인후염과 발열이 주 증상이고, 딸기혀·발진이 잘 안 나타나는 케이스도 있음
– 성인에게도 전파력 있으니, 아이 옆에 있던 가족이라면 기침 예절·손 씻기 철저히!
치료는 항생제! 그리고 언제까지 격리해야 하나요?
– 성홍열엔 아직 백신은 없고, 다행히 항생제로 치료 가능!
– 항생제 복용 시작 후 1~2일이면 증상 호전되는 경우 많음 👏
– 최소 24시간 이상 항생제 복용 후엔 등·유치원 복귀 가능
– 방치하면 합병증 가능성 ↑! (중이염·임파선염·폐렴 등)
성홍열 예방수칙, 특히 어린이집·학교 주의! ⚠️
- 올바른 손 씻기
– 외출·식전·배변 후엔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- 기침 예절
– 옷소매·티슈로 가리고… 마스크는 선택 - 환경 소독
– 장난감, 손잡이, 탁자 주기적으로 닦고 - 의심 증상 시 격리
– 발열·인후염 동반 시 즉시 병원 및 자택 격리 - 수분·식이 관리
– 탈수 예방 위해 자주 물 마시고, 부드러운 음식으로 챙기기
성홍열은 빨리 낫고, 격리도 짧지만… 면밀한 관리가 핵심
– 초기 인후염 + 고열 → 딸기혀 + 좁쌀 발진 → 탈피 증상 순으로 진행
– 증상 나타나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의료기관 진단받기!
– 항생제 24시간 경과 시 등원 가능하니 집단생활 영향 ↓
– 부모님들도 손 씻기·기침 예절 꼭 지켜서 전파 줄이기
마지막 정리
– 성홍열 감염 가능성 높아진 시기… 10세 미만 집중
– 인후염 + 고열 + 발진/딸기혀가 나오면 의심 시작!
– 24시간 항생제 복용 후 격리 해제
– 집단시설에선 손 씻기, 마스크, 소독 챙기기
“아이가 인후염과 열이면 성홍열일까?” 고민되는 분들,
댓글에 사연 남겨주시면 추가 안내드릴게요! 😊